77년생 언니가 자궁 혹제거 수술을 담주에 한다고 하는데요
사이즈가 작아 추적 검사만 하다 요즘 갑자기 커져 로봇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커졌다고 하네요
요즘 저도 사춘기 아들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데 걱정이되네요
한의원에서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스트레스 풀는 방법이 있나요?
최고관리자22-04-11 17:11
안녕하세요? 신영님
자궁은 스트레스랑 민감한 장기입니다
스트레스랑 호르몬과 연관이 깊지요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갱년기 전후가 되면은 자궁의 혹은 자라지 않거나 줄어들수 있습니다
사춘기 아들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거쳐야하는 관문중의 하나라 생각해요
한의원에서 자궁을 치료하는 방법은 기울즐을 풀어주는 침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자궁이나 관원 중극혈을 산침하거나 기울증을 풀어주는 합곡 태충혈을 사용하고
심할 경우에는 등쪽 독맥혈중 하나인 격수나 심수 간수혈을 습식 부항을 하는 것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염증을 풀어주는 티에이 약침이나, 순환을 도우는 매선치료를 엉덩이와 하복부 자궁 주위혈에 진행하는것도 아주좋은 치료법중 하나입니다
우선 궁금증을 덮어주지 않으시고 질문하셧다는 점에서 50점은 먹고 들어가시는것이고요
이제는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고 치료 하시면 100점이 되겠습니다
봄이 왔나 싶더니 여름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코로나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한의학 박사 박소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