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 안되면서, 혹 소화는 잘 되는 사람도 있어요
목에 뭐가 걸린것 같고, 기침과 가래가 간혹 나오고, 쉰목소리로 성가스럽게 하는 증상이
요즈음 식도염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예전에는 협심증과 증상이 유사한것 같은 가슴 통증이 많았는데
요즈음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있다든지, 목에 가래가 끓고 잔기침과 목소리의 변화가 불편하다는 호소가 많습니다
식도염이란,
위장과 식도 사이의 위산등 음식물의 역류를 막는 문이 헐거워 지면서
식도로 올라와서는 안되는 위산등 음식물 찌꺼기가 식도및 목으로 올라와, 심한분들은 후두까지 염증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건강 검진을 해보면
약간의 식도염 진단이 나오는데요...
어릴적 소화기 장애, 지금도 좀 약하긴 하지만...ㅠㅠ
때문에 가끔 신물이 올라오거나 해서 그런듯합니다
즉!!!
식도염은 위장이 튼튼 한사람은 잘 오지 않습니다
위기능이 약하다보니 , 정작 해야할 하기 (기운을 밑으로 내린다는 말입니다)
소화된 음식은 당연히 밑으로 내려가면서 십이지장 소장을 통해서 흡수되고
대장 직장을 통해서 버려져야 하는데
이것이 역류하면서 일어나는 병변이 식도염이지요
식도염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약을 복용했을때 식도란 부위는 약이 머무러지 않는 해부학적인 부위이기에
잘 낫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위기능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 계속 물리적인 자극이 위의 분문부와 식도, 후두부에 있게 되면
당근, 잘 낫지 않겠지요
하지만, 요즈음 진료실에서 잘 낫지 않아 괴로워 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물 치료나, 침치료를 해보면 생각외로,오래 되고 심한 분들도 개선이 잘 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주로 한약을 복용한다면 반하후박탕 등의 목의 이물감을 없애고, 하기를 위주로 소화력을 도와주는 탕약과
때론 위기능을 호전시키는 불환금정기산류의 한약 복용도 좋고,
침치료로서 환부인 위장의 분문부와 후두부 등에 적절한 침치료와
하기시켜주는 족삼리와 곡지 등의 혈자리를 사용하고,
수승 화강을 조절해주는 면역약침 까지 겸하면, 완치는 어렵겠지만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분들이기에)
생활에 불편없을 정도, 약을 먹지 않아도 음식만 잘 관리하면 될 정도로는
치료가 어렵지 않아요
참 !!! 식도염을 치료할려면 반드시 지켜야 할 섭생이 있습니다
그것은....뭐냐면....
과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 소화가 안되는 음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 차갑거나 딱딱한 음식등을) 자주 , 많이 먹으면
당연히 치료가 어렵겠지요
나이가 들면, 위 기능도 약해집니다
오래, 건강하게 사실려면, 위장에 음식을 넣기 전에
이 음식이 나를 이롭게 할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맛있고, 몸에 좋은 , 따뜻한 음식은, 적게 먹는것이 참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