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몸은 여성들의 건강을 잘 말해줌을

진료 경력이 늘어날수록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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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과대학교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한의사 였을 적에는,

환자가 말하는대로,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를 했지만,

이제는 환자의 말을 듣고, 진맥을 하고, 변증을 하고, 환자가 말하지 않지만,

환자의 몸이 말하는 부분을 설명하고,

치료의 필요성까지 말해 줄수 있는

훌륭한 한의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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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처럼 우리는

몸이 말하는 사실을 무시하지 않고 살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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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몸이 말하는 것은​ 

저처럼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임상경력이 25년이 넘지않아도, 석사 박사 논문을 쓰지 않아도, 누구나가 알수 있습니다

그것은 특히, 마음과 몸의 소리에 잘 귀기울여 들어주는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잘 알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살이 찐 사람의 몸을 만져보면,

몸의 하수구인 림프절이 막혀서, 퉁퉁 부어있거나, 가슴사이나, 겨드랑이 부분을 살짝만 만져도 압통점이 심하거나,

배설기인 신장, 방광, 자궁 부분의 뭉쳐 있거나,

위나 소장 대장 등의 기능이 떨어져 있어

소화가 불편하고, 가스가 차고, 잘 붓고, 등등

여러가지를 몸만 만져 봐도 알수 있습니다

비만은 모두들 잘 알지만, 그래도 고혈압, 고지혈, 당뇨 퇴행성 관절염 요추 질환 등

너무 어려운 질환의 근본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친구나 소중한 사람일수록

배가 나와있거나, 내장 비만이거나, 특히 상체 비만인 경우

필요없는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진료시 알게되는 특별한 사실은,

비만 치료만 해도, 너무 많은 증상들이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소화가 안될때 개스차고, 더부룩하고, 몸이 찌뿌둥한 사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괴로움을 모릅니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 어혈과 인한 생리통이나, 조금만 피로해도 찾아오는 만성 방광염이나

변비등의 증상도,

거북목이나 뒷못이 뻣뻣함이나

어깨 관절통, 등 뻐근함 증상도

비만을 잘 치료하다보면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치료하면서도 행복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참 기분 좋은 현상입니다

질병을 고치다가 사람이 죽을수 있는 위험한 치료 말고,

질병을 보기 전에 사람을 먼저 보는 치료

질병 치료와 아름다움이 같이 얻어지는 치료

하면 할수록

자부심이 강해지고, 떳떳해지고, 행복해지는

한의학을

나는 사랑하지 않을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