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어깨 질환은 너무나 많다
치료를 위해 수술하시는 분도 많고, 수술후 다시 불편하거나, 경과가 나쁘신 분들도 많다
그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어깨는 상시 사용하는 관절이며
또한 스트레스와도 민감한 부위라서 그런것 같으다 특히 승모근이 긴장 되면
어깨와 목, 머리까지 무거운 통증으로 삶의 질을 떨어지게하는 것 같다
최근 나도 우측 어깨가 갑자기 아파서, 셀프로 약침과 약실을 맞고
어깨쪽으로 어혈과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을 먹었는데...
나의 어깨 통증 이유를 생각해보니, 팔힘을 기른다고, 무리하게 물구나무 서기를 한후 발생한것 같다...ㅠㅠ
어찌되었건 생전 처음으로 생긴 어깨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자고 일어나면 특히 더 무거운 증상을 보이며 나를 한동안 괴롭히다 지금은 호전이 되었는데...~
40대 이후에 많이 오는 회전근개 이상과 오십견은 크게 다를바 없는 관절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노화로 자라나는 골극 (뼈끝이 날카롭게 자라남)이 인대를 끊어서 발생되는
질환이며 일정 범위이상의 운동이 제한 되거나, 팔에 부분적으로 힘이 빠지는 등 불편 사항이 발생한다
오십견은 주위 많이 보는 것 처럼, 야간에 특히 심하게 아프고 약 6개월간 진행되는 , 관절내 염증과 유착으로 팔의 운동 범위가 많이 제한되고, 특히 팔이 뒤로 안올라가거나, 옆으로 안올라가는
불편함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 시작 초반에는 치료를 해도, 통증이 더 악화되거나, 통증의 변화가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 치료 초기에는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치료하는 마음자세가 꼭 필요하다
이 두가지 질환 모두 쉽게 호전되지는 않지만,
치료를 적절히 진행하면 좋은 효과를 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화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및 재생을 도우는 침이나 물리치료, 약실이나 약침, 한약 복용은
진통 소염제가 아니지만, 통증을 조절하는데 참 좋은 효과가 있으며,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으다
어깨 통증 치료시, 보통 침 한번 맞고 나면,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관절 노화로 인한 관절 약화및 인대 약화 그리고 순환장애로 인한 염증이라
완치라는 목표를 가지기 전에
완화내지 유지의 목료로 살살 달래가며 치료하다가, 좋아지면 근력 운동을 겸하면서 보다 튼튼하고 강한 관절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마음만 빼고 다 노화가 오는 것 같으다
눈도 잘 보이지 않고, 관절은 아프거나 삐걱대고, 소화도 더디게 되면서...ㅠㅠ
평생 건강하리라 생각하고
마구 써먹고 잘 보살펴 주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몸이 상전이 되어서, 잘 먹어주고, 잘 입혀주고, 잘 쉬게 해주고, 운동도 적절히...
그래도 쉽게 회복되지 않고 투정하는 몸을 건강하게 잘 유지 할려면,
나 안좋아아요 하고 몸이 싸인을 보낼때
바로...치료를 진행하거나 잘 보완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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