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미용에 대한 관심은 더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젊음이 있을때는 화이트 티 한장과 청바지만으로도 아름다움이 넘치니까 오히려 미용에 관심이 적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만 그런가요?
나이듦은 피부나 미용쪽으로 보면 조금 슬픈것 같아요
그어떤 치료를 한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 되지만 가능한 젊음을 유지하는것을 목표로 치료를 하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필러나 보톡스를 적당히 진행하면 효과적입니다
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말입니다 ^^;;
아무래도 뭔가 부자연 스럽더라구요
가끔 필러후 너무 과한 부피감이나 부자연 스러운 라인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십니다 필러는 일종의 보형물을 주입하여 부피감을 만들어주는 치료이며, 보톡스는 표정 주름을 마비 시켜 주름을 없애주지요
치료할때마다 느끼는건데요 너무 과한 필러나 보톡스는 좋지 않습니다 동안침이나 매선요법은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을 도우는 거라서 자연스런 본연의 매력 포인트를 상쇄시키거나 피부를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동안침은 침으로 혈행을 도와서 안색을 맑게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며, 매선은 콜라겐 실을 넣어서 혈행을 도우고 주름을 완화시켜 줍니다
시술했을때 좋은 효과를 보는 얼굴은 기본적인 얼굴 체력이 있는 분들입니다 즉 기본 탄력도가 있거나 기혈이 좋으신 분들이 더 효과적입니다
너무 마르거나 혈액 순환이 안되는 피부 탄력이 적은 분들은 그리고 노화가 많이 진행된 분들은 동안침이나 매선으로 빠른 효과를 보지 못하시죠
1회에 특별한 변화를 보고싶으시면 성형외과를 찾으시는것이 좋겠지요
이제 저도 60대를 향해서 달려 가는 느낌인데요
40대 까지만 해도 노화를 그렇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매선이나 시술은 30대 후반 부터 시작했지요 ^^
저는 20대 부터 피부가 얇고 탄력이 그다지 좋지는 못했습니다
즉 노화가 빠른 피부이지요
50대가 되니 노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매선이나 금사시술의 횟수가 더 잦아지고 한계가 어느정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엇을 한다하더라도 20대의 자연스러운 탱탱함은 가질수 없습니다 ^^
법륜 스님의 말씀처럼 꽃은 꽃대로 아름답고 단풍은 단풍대로 아름다우니 어느정도는 노화를 인정하고 가는것이 정답일듯은 합니다
요즈음 중요하게 여기는 이너뷰티를 위한 한약 복용이나 침구 치료도 중요하고요 적절한 치료로써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꾸준하게 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