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고 싶은분 참 많죠?
먹거리가 너무 흔한 요즈음, 단짠 단짠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은 요즈음은
더더욱 많은것 같아요
비만은 단순한 미용적인 문제가 아니라 , 대사 증후군 즉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되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더욱 관심이 많은 부분이에요
거기다가,
미용적인 부분을 본다 하더라고
달덩이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 아무리 이목구비가 오밀조밀 이뻐도
광할한 바다위에 떠 있는 조각배처럼
뭔가 조화로운 아름다움이 사라져 버립니다
저도 한때 체중과 싸운 일이 있어요
유전적으로 비만인이 없는, 비만으로 보았을때는 운이 좋은 편이었던 나는
어릴때 부터 마른편이었고
결혼후 출산을 하고 나서도 마름을 잘 유지 했지만
어느 순간, 저녁 음주랑 야식이 간혹 있으면서 ,
달달한 간식을 자주 먹으면서 부터 배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164cm 에 59kg 까지 늘었었어요
임신 막달에도 63kg 였는데 말이죠
그때가 40대 후반 쯤 갱년기로 접어들때 였던것 같습니다 혈액 검사상
내당 장애가 발견된것도 그때 쯤이었죠 6.2에서 최고점 6.4까지 찍었었죠 ㅜ
그때부터 식단 조절과 침 치료, 한약 복용 여러가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효과는 어땠느냐구요
49kg까지 감량했었는데 나이들어 감량하니 오히려 불쌍 모드의 외형으로
조금씩 늘려서 지금은 53.5 전후 입니다
어떻게 감량했느냐고요?
운동을 했는지 안했는지 궁금하시죠?
항상 제가 드리는 말씀이지만 빼는 것은 한약과 식단, 그리고 침치료가 중요합니다
한약과 침치료 , 약침 치료는 지방 분해및 식욕 억제에 확실한 효과가 있고요
그외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식단입니다
생각외로 우리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한식등 음식에 헛점이 많습니다
결론은 녹색채소, 붉은 야채 많이 드시고, 삶은 고기및 계란, 두부 많이 드시고,
몸에 좋은 올리브유나 압착 들기름 자주 드시고, 견과류는 항상 정답입니다
아침, 점심위주 충분히 포만감 있을때까지 상기 음식으로 드시고 저녁 식사는 소량 혹은 절식도 추천 드립니다
건강한 식단+ 한약+ 침치료 ===안 빠질수가 없습니다 !
물론 빼야 되는 체중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살빼기에 대한 이야기 해봤어요
세상에 안되는 치료 많지만
살빼기는 되는 치료입니다 ^^;;